▲ 군산시 여성사회대학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군산시 여성사회대학이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여성사회대학이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수강생의 욕구를 반영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1시간 30분 운영하는 강좌(14주)와 주 1회 2시간 강좌(18주)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3월부터 7월까지 최대 18주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강좌로는 직업능력(패션양재 초급 등 4개), 정보화교육(실생활컴퓨터 등 3개), 생활문화(밑반찬&별미요리 등 4개), 교양교육(보태니컬아트와 색연필화 등 17개), 야간(통기타 초급 등 2개) 분야별 30개 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신규로 개설되는 홈베이킹 등 12개 강좌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어 중, 장년층 남성들의 여가선용 및 취미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 및 기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여성사회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최근 조례 개정으로 수강료 감면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여성 및 남성들의
▲ 국가보훈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국가보훈처는'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이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내 3·1독립선언기념탑 앞 광장에서 광복회(최광휴 회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최광휴 광복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광복회원, 민족대표 33인의 유족, 시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104년 전 3월 1일, 독립선언을 통해 일제 강점을 규탄하며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독립국가’임을 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해 구국의 항일운동인 3·1독립운동으로 희생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에 이어 민족대표 33인의 유족대표인 임종선(임예환 지사의 증손)님의 독립선언서 낭독,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선열추념가, 조총 및 묵념,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3·1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이 그토록 염원했던 광복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쟁취하는 원동력이었다”면서 “정부는 조국독립을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일
▲ 김해시, 문체부 공모 선정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지역 주도로 독특한 색깔을 담은 관광기획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왔으며 김해시는 이번에 신규 사업대상지 6곳 중 하나로 지정됐다. 김해시와 함께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서 이번 공모를 준비한 봉황대 협동조합은 앞으로 1년간 국비 1억5,000만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오는 4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체결을 맺고 ‘문화예술로 연결되고 모여드는 김해관광’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봉황대 협동조합은 봉황대길(별칭 봉리단길) 일대의 주민, 예술인, 상인들이 모여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공동체(법인)이며 MZ세대 사이에서 뉴트로(신복고)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봉황대길이 위치한 원도심(동상·회현·부원)은 경제적으로 쇠퇴했지만 역사·문화자원은 풍부한 특징이 있다. 따라서 봉황대 협동조합은 원도심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아이디어화 해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 공주시, ‘제1회 밤밤산책’ 성황리 종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공주시 원도심인 중동 먹자골목에서 진행됐던 제1회 밤밤산책이 매주 1천명 이상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가 주최하고 밤밤산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도시이자 법정 문화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처음 진행됐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밤 중동 먹자2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매주 1천명 이상이 몰리면서 중동 먹자골목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와 다양한 고객평가를 바탕으로 제2회 밤밤산책은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총 16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밤이 되면 더욱 쓸쓸해지는 원도심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하는 작지만 매력적인 골목형 행사의 성공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성산도서관과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원중앙도서관 성인강좌 6개반과 어린이강좌 8개반, 성산도서관 성인강좌 5개반과 어린이강좌 4개반, 상남도서관 성인강좌 3개 반과 어린이강좌 5개반이다. 대표강좌로는 나도 책 한번 써볼까, 서예한글, 서예한문, 행복한 소잉교실, 영화속 클래식 이야기, 칼림바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별도)이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토요국악’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상설공연 [토요국악]을 온 3월 11일 시작하여,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국악은 평일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말에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대전시립연정국악단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설공연이다. 국악 애호가뿐 아니라 근처 한밭수목원 나들이객 등 많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받으며 주말 인기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토요국악은 전통부터 창작까지 악(樂)ㆍ가(歌)ㆍ무(舞)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한국의 멋을 전한다. 매월 둘째 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행해지던 아름답고 고즈넉하며 흥겨운 전통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매월 넷째 주에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 프로그램 및 성악, 무용, 연희의 각 장르를 특화한 프로그램, 사랑을 주제로 한 창작 프로그램 등 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양성과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하는 토요국
▲ 고양특례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념 '독서마라톤'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가 올해 9월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시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달리기 1m로 환산해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경기이다. 마라톤 코스는 3km·5km·10km·20km·풀코스 42.195km 등으로 ▶도서관 ▶킨텍스 ▶서오릉 ▶행주산성 ▶장항습지 ▶일산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명소 6개로 구간을 나누었다. 독서마라톤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일정 분량씩 독서하면서 독서마라톤 게시판에 서명, 저자명, 하루 동안 읽는 쪽수, 독서일지(50~200자)를 작성하면 된다. 전체상위 1,000명에게는 11월에 완주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매일 조금씩 책을 읽고 그 기록을 쌓아간다면 어느새 독서습관과 함께 성취감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 삼척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104주년 3.1절 기념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이 오는 3월 1일 삼척에서 후손들의 목소리로 재현된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삼척보통학교(현재의 삼척초등학교) 전교생이 4월 15일 교정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3.1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류재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내빈, 보훈가족, 초·중·고등학생, 학교동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운동 만세기념비 헌화 및 분향 후 상공회의소, 삼척우체국 앞, 삼척의료원,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가지 행진을 한다. 특히, 우체국 사거리에서는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연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은 오전 11시 20분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
▲ 2023년 상반기 시민아카데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매회 오후 2시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시민아카데미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예술교육기관을 표방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은 다세대, 다학제를 넘나드는 융합적이고 통성적인 예술 교육을 울산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3월 17일 신정훈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교수의 '1950-70년대 한국 추상미술의 전개'를 시작으로 ▲4월 25일 정연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의 '백남준과 그의 예술' ▲5월 2일 곽영빈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객원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예술' 등이 이어진다. ▲5월 11일에는 안영주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초빙교수의 '바우하우스의 여성 예술가들' ▲6월 15일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의 '(뉴)매체 예술(미디어아트)의 이해'가 예정돼 있다. 강연당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 희망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0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남해군향토장학회가 지난 23일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장학회 임원 및 회원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그 간의 경과보고와 2022년도 회계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장학생 선발, 장학금 기탁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향토장학금은 두 차례에 걸친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276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 8,950만원이 이미 지급됐다.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 대해서는 오는 3월말 학교장 추천을 받아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총 장학금은 3억 4천여만원(선발인원 52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는 향토장학금을 기탁한 여수항도선사회, 넥센 강병중회장, 주식회사 청남 김봉실 대표와 재경남해군향우회를 비롯한 80여명의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장충남 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향토장학회가 지역인재 발굴·육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학생들 입장에서 장학금을 받았을 때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 울산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두겸 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석 규모를 900여명으로 확대 개최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해 출생자인 국가품질명장 △울산광역시 승격 해 출생자 △독립유공자 유족 및 이경림 광복회울산광역시지부장 등이 함께한다. 울산은 1962년 울산공업센터지정과 1997년 광역시 승격으로 도약한 만큼 이를 기념하면서 다시 한번 ‘울산 재도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자를 선정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남구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배행사가 열리고, 식후 11시부터는 기념영화로 《한산: “용의 출현”》을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 파주시립예술단, 2023 첫 정기연주회 공연 '봄이 오나 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파주시립예술단은 3월 9일 오후 7시 30분 솔가람아트홀에서 올해 첫 정기연주회인 ‘봄이 오나 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의 연주로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한다. 무대는 봄바람 같은 마드리갈과 현대합창, 싱그러운 봄햇살 같은 사랑의 노래, 봄에 더욱 서정적인 한국가곡, 봄의 기쁨을 노래하는 대중가요 등 여섯 무대로 이뤄진다. 이날 공연은 파주시립예술단의 상임지휘자 정성욱씨가 지휘를 하고, 세계에서 극찬을 받으며 다채로운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씨와 파주시립예술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2023독서마라톤 대회 표지(앞면, 뒷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와 교보문고(주)(대표 안병현)는 오는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는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해를 맞아 범국민적 지지 열기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다.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독서 1권당 약 1km로 산정해 필독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지은이 오룡)’와 자유도서 총 43권을 읽음으로써 8개 코스 42.195km를 완주하는 대회다.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은 다음, 독후감을 작성하며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마라톤 코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문체부 2023~2024 대한민국 명소 100선에 선정된 '부산 관광8선'을 테마로 구성됐다. ▲ 1코스는 태종대 유원지 ▲ 2코스는 해운대&송정해변 ▲ 3코스는 감천문화마을 ▲ 4코스는 용두산, 자갈치 관광
▲ 원주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립합창단의 2023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3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미사곡과 괴테의 시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사랑 노래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전반부는 올라 야일로가 노르웨이의 오로라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SURISE(일출) 미사곡을 현악 앙상블과 함께 노래한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괴테와 김남조 시인의 사랑의 시를 각색한 자곡가 박나리의 창작곡과 외국의 사랑 노래로 봄의 아지랑이 같은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들을 특별히 초대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의 초입을 희망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 및 '수지침&뜸 교실'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은 시니어 운동 강의, 치매예방트레이닝,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등 총 3개 강좌로 운영된다.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원주시민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셀프건강관리 '수지침&뜸 교실'은 수지침의 이론 및 뜸 뜨기 등의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원주시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 총 6만 원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 운영된다. 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준비는 물론 보다 향상된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