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메타랜드 접속화면.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기업도 공장도 가상공간에서도 현실처럼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만남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을 뿐더러 행사의 규모를 무한대로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힌다. 21일 업계는 그간 오프라인 환경에 국한돼있던 각종 행사를 메타버스로 옮겨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조 중소기업도 현실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수행하기 위해 이른바 '메타버스팩토리' 구축에 나섰다. 지난 14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이노비즈 메타랜드'를 구축했다. 이노비즈 메타랜드는 협회소개, 인증사, 회원사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이노비즈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와 이노비즈협회가 제공하는 회원사 혜택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메타랜드를 다각도로 구축해 이노비즈기업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한다는 입장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올해 첫 이노비즈 인증설명회도 '메타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도 메타
▲ 국방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월 20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3)」에 참석하여 UAE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의 국방·방산협력을 강화했다. ∙ UAE 국제방산전시회는 전 세계 고위급 국방관계자와 65개국 1,350여 개 방산업체가 참석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국제방산전시회로,∙ 이 장관의 이번 IDEX 참여는 UAE측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중동지역에 대한 방산수출 및 기술협력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참석을 결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AI, 한화,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30여개의 국내 방산업체가 참여하여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한국관을 별도로 운영했다. ∙ 이 장관은 우리 방산업체 전시관을 모두 방문하여 방산수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방산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우리 업체의 노력이 수출 성과로서 결실을 맺도록 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장관은 전시회에 참여한 주요국 대표단 및 UAE 고위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무기체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TF’ 1차 회의를 2월 20일 10:30, HJ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으며, 경제․법률․기술 분야 전문가와 유관 연구기관, 정부 등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문가들의 본격적인 TF 논의에 앞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민철 통신전파연구본부장이 통신시장의 성장 추이 및 경쟁상황 분석, 시장구조 국제비교 등 통신시장 개관 및 이동통신 시장 현황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본격적인 TF 논의에서는 이번 TF 결과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높은 만큼 먼저 통신시장의 진단이 필요하고 해외 사례나 타 산업의 사례분석을 통해 대안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앞으로 TF에서는 통신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가고,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는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알뜰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알뜰폰 브랜드 가치 제고, 우리나라 통신요금 구조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단말기 유통 환경에 대한 문제, 통신시장 경쟁촉진을 위한 주파수
▲경제 6단체장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NS> 경제계를 대표하는 경제6단체가 불법파업 조장하는 노동조합법의 "노란봉투법" 심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15일 야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 심사소위원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강경 대응책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 심의 중단 촉구 경제 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일명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고 쟁의행위 탄압 목적의 손해배상이나 가압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계는 "개정안은 사용자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근로 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기업까지 쟁의 대상으로 끌어들였다"며 "결국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개정안과 같이 사용자 개념을 확대할 경우 '원청사업주'에게 하청근로자에 대한 사용자 지위를 강제하게 하고, 계약 당사자가 아닌 원청
▲ 신체등급 판정에 따른 병역처분 기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병무청은 2023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4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병리검사에서 알부민 검사와 고지혈증 관련 HDL 콜레스테롤 검사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여 모두 3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신체검사의 정확성을 높이면서, 청년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검사 종료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하면서,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병역이행자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과정에서 천공이 관련되었다는 "(CCTV 확보는)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며 "수사 협조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SNS>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과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의혹이 제기된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에 나섰다.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천공이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과정에서 육군참모총장 관저와 국방부 영내 육군 서울사무소를 답사했다는 의혹과 관련, "(CCTV 확보는)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며 "수사 협조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CCTV 기록 보관이 30일 가량에 불과하다는 국방부의 설명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이 같은 의혹은 지난해 12월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처음으로 제기했다. 이후 대통령실은 김 전 의원과 그를 인터뷰한 방송인 김어준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후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자신의 저서를 통해 천공 개입설을 다시 제기했다. 그는 저서에 김용현 경호처장과 천공이 육군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 - UAE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UAE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월 19일(현지시간)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222일 동안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장병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관, 장비․물자 등 임무수행 및 부대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전체 장병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역만리 타국에서 모든 장병들의 헌신에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대한민국과 UAE간 신뢰와 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장관은 장병들에게 “남은 1개월 파병기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에 따라 군사훈련협력 차원에서 2011년 최초 파병됐으며, UAE 특수전부대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한 - UAE 연합훈련 등을 통해 UAE군 정예화와 우리 군 특수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여성가족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주한 여성 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국의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성별임금격차 해소 및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확대,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을 위한 각국의 노력과 모범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간 청소년 상호교류 확대를 제안하는 한편, 양성평등한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육아아빠 사진전’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국가의 참여 확대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일정 등으로 이번 간담회에 함께하지 못한 주한 여성대사들과도 정책 협력 논의를 위한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정책 추진 경험을 적극 참고하는 한편 여성가족부의 우수 정책 사례들도 국제사회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16일 열린 2023 코리아빌드위크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NS> 지난해 전기차 시장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고금리·고물가 영향에도 전년 대비 68% 성장한 802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에서만 507대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63.3%를 차지했다. 20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순수전기차·BEV 기준) 판매량은 802만대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지난해 전세계 완성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8063대를 기록했지만 전기차 판매량은 꾸준히 오르며 전체 완성차 판매량의 9.9%까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유럽, 미국, 유럽이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93.3%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은 지난해 507만528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6.1%의 성장세를 보였다. 전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020년 47.5%, 2021년 57.1%, 2022년 63.3%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유럽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성장세가 다소 약화돼 전년 대비 25.5% 증가한 162만2895대가 판매됐다. 미국은 전년보다 58.9% 성
▲지난 8일 애플이 이메일 공지를 통해 "한국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점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SNS> 외식 업계의 애플페이 도입이 가속화할 조짐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아이폰 사용률이 높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애플페이 도입이 충성 고객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일부 업체는 선제적으로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선언했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다양한 결제 수단을 갖춤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록인(Lock-in) 효과에 따른 충성 고객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애플페이는 애플 아이폰에 내장된 결제칩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를 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근거리 무선 통신(NF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애플페이는 결제를 위해 앱에 들어가 QR을 가동할 필요 없이 아이폰을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스타벅스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NFC 단말기가 설
▲ 청양군, 직원 정보 디지털 안내 시스템 구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양군이 그동안 인쇄물 형태로 제공하던 직원 정보와 군정 홍보 내용을 모니터 영상으로 일목요연하게 안내하는 디지털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에게 제공되는 직원 정보량이 적고 부서 입구 벽면에 무분별한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청사 이미지가 실추된다’라는 청양군 주니어보드 ‘새바람추진단’의 건의를 반영한 결과이며, 부서별 조직도를 비롯해 직원 자리 배치, 좌석별 직원 정보, 군정 홍보 이미지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직원 정보를 제공하고 친밀한 군정 홍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18일 토요일 오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SNS>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노총이 최근 5년간 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15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고용노동부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조 지원 내역에 따르면 양대노총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받은 지원금은 총 1521억원이었다. 연평균 304억원으로 광역자치단체가 총 1344억원을, 고용부가 177억원을 지원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이 341억원으로 지원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울산(150억원), 경기(133억원), 인천(116억원), 충북(97억원) 순이었다. 노조 지원금은 주로 노동자 자녀 장학사업과 노조 교육사업, 법률 상담, 행사 지원 등 명목으로 지급됐다. 한편 고용부는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최근 조합원 1000명 이상인 노조 327곳에 회계 장부 제출을 요청한 결과, 120곳(36.7%)만 정부 요구에 따라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절반이 넘는 207곳(63.3%)은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표지'만 내는 등 제대로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대노
▲ 속리산 천왕봉 50대 환자 항공구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2월 19일 오후 15시 55분경 충북 보은군 속리산 천왕봉 정상 부근에서 발목을 다친 A 씨(남, 56세)가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속의 산림항공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등산객이 산행 중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쳐 움직일 수 없다는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의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항공구조대는 속리산 정상 헬기 착륙장에서 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법주사 인근 공터에 착륙해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선혁) 산악인명구조 담당자는 “겨울 산행은 큰 기온 차에 따른 체온손실과 눈과 해빙으로 인한 미끄럼 등으로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필수 안전장비 휴대 및 충분한 준비운동,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확인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대통령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2.18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포착했다.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께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합참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임을 강조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 내 심각한 식량난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의 인권과 민생을 도외시하며 대규모 열병식과 핵‧미사일 개발에만 매달리고 있음을 개탄하고, 도발을 통해 북한이 얻을 것은 국제사회의 혹독한 제재뿐임을 경고했다. NSC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미국 및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했다. 한미 양국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억제전략위원회(DSC) 운용연습(TTX)과 한미연합연습(Freedom Shield) 및 실기동훈련 등을 통해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는 강력한
▲ 중대재해 사이렌 구현 방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2월 20일부터 현장의 기업관계자 등에게 전국의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알리고 각종 산업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중대재해 사이렌’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30일 발표된'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중대재해 사이렌’은 사고 발생 동향을 즉시 알려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기업 관계자에게 ❶전국의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알리고 ❷다발·유사 재해 분석, ❸계절·시기별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등 현장의 예방준칙, ❹안전·예방조치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수시로 공유한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종·유사 사고 사실을 신속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구축·운영되는 만큼, 사업주나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 누구나 오픈채팅 검색창에 ‘#중대재해동향’을 검색하여 입장*할 수 있고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관련 사실을 실시간으로 전파함과 동시에 계절·시기별 위험요인 예방 자료 등을 연중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고용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