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화양읍에 새해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화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30만원 상당 성금과 물품을 지정기탁했다. 화양읍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마트 청도점에서는 화양읍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백미 20kg 80포 기탁에 이어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양읍 건강증진센터에서 100만원, 경동건재사 100만원, (주)단디플러스 50만원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