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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 본격 활동

여성친화도시 실현의 핵심파트너로서 정책 제안 및 현장 활동 전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로써 기존 40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올해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선서문 낭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핵심 파트너로서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서구, 여성의 참여로 성장하는 서구,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야간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안전 취약지 순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의 활동도 한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며 “구정 전반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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