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부안면이 군·면정 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3일 농원마을을 시작으로 총 36개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고향사랑 기부제 등 2023년 주요 군정 추진계획을 홍보하고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만수 부안면장은 “현장에서 면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불편을 겪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급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군과 긴밀히 협의해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