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박무울릉도 22.0℃
  • 흐림충주 25.2℃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고흥 26.5℃
기상청 제공

고창군,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주거환경변화 유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은 쾌적한 농어촌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 사업대상자가 청년(만40세 미만, ‘83년 1월 이후 출생자)일 경우 고정금리 1.5%로 적용되는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측량비 30% 감면, 최대 280만원(초과시 자부담)까지 취득세 감면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물량은 총 120동으로 농촌에 사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사용하려는 주민 등이 대상이다.

지난해 사업대상자는 “고금리 시기에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주택을 지어 몸이 불편한 가족과 고향으로 내려와 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3월 17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