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체, 산학기관,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주민 체력증진 사업에 협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서구체력인증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민·관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청을 비롯해 서구체육회, 기아(주)AutoLand광주, 동강대학교 스포츠재활트레이닝학과, 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광덕고등학교, 만호초등학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가족센터 총 10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서구와 각 기관은 건강 및 체력증진 사업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와 자원의 상호지원,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주기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사업 지원 등 센터 운영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 대상자들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해 ▲내방측정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대면 및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온라인 운동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및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기관들과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체력인증센터를 널리 알리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체력관리와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