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첫 주민역량교육으로 지역인적자원육성 마을리더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육성과정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리더 양성 교육으로 주민 주도적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 소양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며 마을 리더 및 활동가를 희망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첫날‘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행정·주민·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이해’,‘리더의 역할과 자세 및 주민과의 의사소통’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 발전 계획 수립 사업계획서 및 정산보고서’,‘보조금 예산 집행 관련 회계 프로세스’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뿐만아니라 실제 공동체활동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보는 참여형 실습 시간을 가지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습득 및 실무 역량 강화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호응을 얻었다.
윤영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보다 내실 있는 역량교육 및 마을만들기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