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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축제에서 4계절을 즐기자

2023 진안군 축제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축제 성과보고 및 2023년 지역축제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으며, 진안군 축제 발전을 위한 논의도 이어나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축제에 관한 개선 및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모든 진안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는 3월 11일~12일까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열리는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수박축제, 홍삼축제, 김치보쌈축제,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진안군 곳곳에서 개최돼 4계절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진안군은 문화관광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100선’에 선정된 것에 이어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공모사업에 김치보쌈축제, 겨울동화축제가 연속 선정되는 등 진안군 축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축제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진안에서 개최되는 모든 축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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