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 공모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의 권익·복지증진, 일 가정 양립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사회참여 활성화,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 출산 친화 등 4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원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접수된 사업은 지원대상의 적격 여부, 중복지원 여부 등을 담당부서에서 적격심사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3월 말에 확정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선정으로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