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13.6℃
  • 맑음인천 9.3℃
  • 맑음울릉도 6.7℃
  • 구름많음충주 14.3℃
  • 맑음대전 13.6℃
  • 맑음대구 10.9℃
  • 맑음전주 11.3℃
  • 맑음울산 9.8℃
  • 맑음광주 14.2℃
  • 맑음부산 11.2℃
  • 구름많음제주 13.7℃
  • 맑음천안 12.1℃
  • 맑음고흥 11.8℃
기상청 제공

부동산

LH "넓고 입지좋은 임대주택 공급... 수도권 부동산 안정 기여"

올해 전국 9.6만 가구 착공 중산층임대 확대·역세권 추가배치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경숙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경영진과 지역본부장 등 간부 직원 100여 명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 균형발전, 인공지능(AI)·안전 등 정부 국정과제의 조속한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LH는 23일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 균형발전, 인공지능(AI)·안전 등 정부 국정과제의 조속한 성과 창출을 다짐하는 '2026 책임경영 서약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게획을 발표했다.

 

중점과제는 신속한 주택 공급, 공공주택 품질 제고, 5극3특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 대전환(AX) 등 각 본부에서 마련한 실행 방안으로 구성됐다.

 

LH는 올해 전국에 건설형 주택 5만2천가구, 신축매입임대 4만4천가구 등 총 9만6천가구 착공을 추진하며 부동산 시장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착공 목표치 가운데 수도권 물량이 8만6천가구로, 지난해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언급된 올해 목표보다 5천가구를 늘려 수도권 주택공급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LH는 밝혔다.

 

아울러 정부와 협의를 통해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는 넓은 평형의 공공임대를 현재보다 대폭 늘리고, 역세권의 민간 공급토지를 LH 직접 시행으로 전환해 공공임대를 역세권에 전진 배치하는 등 공공임대의 입지, 면적, 브랜드, 디자인, 서비스 등의 품질을 높여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 전환을 추진한다.

 

5극3특 균형성장과 관련해서는 지방권 13개 국가 첨단산단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행정수도 세종 조기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도 차질 없이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와 협의해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대상도 확대한다.

 

또 건설현장 근로자와 입주민 안전관리를 돕는 AI 기반 안전관리체계 '늘봄 A-Eye(아이)' 운영을 본격화하고, AI 상담사가 연중 내내 24시간 응대하는 'AI 콜센터'를 구축하는 등 국민 체감과 업무 부담 경감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AX 중장기 로드맵도 연내 수립할 예정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여건에도 9천명 임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며 "올해 중점과제 256개를 반드시 완수해 국민 주거생활 향상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급변하는 중동 상황에 대비하고자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고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중동 상황이 LH 건설현장과 해외 파견 근로자, 자금 조달, 공사비 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