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학교폭력 예방체제 구축으로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추진을 위한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계획에는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학교폭력 예방체제 구축의 추진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개의 추진과제, 10개의 세부추진내용이 제시됐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사회성·정서 역량과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학교에서는 대상별(학생·교직원·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연속적이며 체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예방교육(어울림‧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학급 단위 11차시 이상 운영할 것을 권장한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한다.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조성한다. 학생들이 함께 학급의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예방역량을 선택하여 직접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기획·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3,124학급에 평화교
▲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 금, 은, 동메달 획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는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2023년 2월 14일~17일)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영주고등학교는 2월 15일에 열린 19세이하부 여자 개인도로 대회 금메달(2학년 박경령), 은메달(1학년 현유미), 2월 16일에 열린 개인도로2 경기 금메달(2학년 박경령), 은메달(2학년 황윤민), 동메달(1학년 현유미), 2월 17일 크리테리움 경기 금메달(2학년 박경령)을 포함하여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동성 교장은 선수들이 평소에도 훈련을 열심히 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한 결과라며 선수들에게 칭찬과 함께 기대가 크다고 전했으며, 영주고등학교 사이클 감독은 사이클지도자(김락훈)와 학생 선수들이 성실한 훈련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관내 대기‧폐수 분야 4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 지도‧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말 기준 신고(허가)된 대기․수질분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총 1,145개소(대기 252, 폐수 437, 비산먼지 94, 기타수질오염원 362)이며, 이중 통합지도‧점검규정의 배출사업장 관리등급에 따라 선정한 438개소(대기 140, 폐수 223, 비산먼지 45, 기타수질 30)가 대상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정 유지 관리 △운영기록부 작성 및 보관 △자가측정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 환경기술인 법정 교육이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 시기별로 단속도 추진한다. 봄철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장마철과 하절기에는 양식장 및 폐수배출시설, 동절기에는 대기배출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화북공업지역 등 공장밀집지역 사
▲ 2023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2023년 2월 15일부터 2월 17일 3일간 2023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을 운영했다. 2022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평가 결과와 학교 교육목표 구현 계획을 토대로 학교교육과정과 학년교육과정을 작성하고 논의가 필요한 주제에 대해 토론과 협의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으며, 특히 기초학력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심층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마을 프로젝트 학습’활동을 준비하기 위하여 우리 마을을 직접 답사해봄으로써 마을의 역사와 생태를 이해하고‘우리 마을 알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기존의 교사와 새롭게 전입해 온 교사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 수립주간 운영을 통해 새 학년도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2023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023년 2월 14일부터 2월 17일 4일간 2023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을 운영했다. 2022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평가 결과와 학교 교육목표 구현 계획을 토대로 학교교육과정과 학년교육과정을 작성하고 학년별 중점 논의가 필요한 주제에 대해 학년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또한 놀이와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강일초 허승환 선생님을 초빙하여‘새 학기, 놀이와 함께하는 학급경영’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를 통해 새학년 학급운영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교육과정 수립주간 운영을 통해 새 학년도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거문오름 일대 삼나무를 정비한 지역이 제주 고유의 식생으로 회복되면서 천연림과 유사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가 발간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거문오름 식생정비지역과 주변 천연림을 모니터링한 결과, 생태환경을 비교하는 종다양도와 종풍부도,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출현종 및 평가점수가 인근 천연림 생태구조와 유사하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나무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미간벌지는 삼나무에 의한 수관의 우거진 정도가 높아 유입되는 햇빛 감소로 하층식생발달이 낮아 간벌지 및 천연림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보고서는 식생정비 효과를 분석하고, 제주도 고유 식생 복원에 대한 과학적인 성과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삼나무의 일반적인 특성과 삼나무 조림역사, 삼나무의 환경성 질환 유발, 생물적 다양성 감소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거문오름 식생정비 방법으로 한 번에 제거하는 개벌의 경우 하층식생에 직사광선이 증가해 토양건조로 인한 치수발생 저해와 생장장해 현상으로 식물종수와 종 다양성이 줄고, 강우에 의한 토사유출과 자연경관 상 좋은 제거방법이 아닌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야생화된 개에 의한 사회적․경제적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포획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중산간 지역 등의 야생화된 개는 여러 세대에 거쳐 번식하여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이들 2, 3세대 야생화 된 개는 사람과 접촉이 전무해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고, 군집 생활, 사냥 본능 등 개의 본성을 드러내는 특성을 띄고 있다. 이런 특성을 가지고 중산간 지역 및 인근 주택가에 주로 출몰하여 가축 피해를 발생시키고 사람에게 공격을 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출몰 신고가 빈번한 지역에 포획틀을 설치하여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포획과 더불어 실외견 중성화 수술 확대를 통해 원치 않는 번식을 미연에 예방하고, 동물등록으로 소유자 책임을 강화하여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감소시켜 나간다. 한편 2022년에는 총 477마리를 포획하여 가축피해 최소화 및 시민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야생화된 개 집중포획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여 제주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3회 교육정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2월 18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3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이 되는데, 이번 제3회 교육정담회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이 됐다. 정담회에는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과 제주대안교육협의회 회원, 도내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제주대안교육협의회 유양희 사무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그 동안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해서는 법령의 미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지역에 맞는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공교육 수준에 부합하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이 볍씨학교장은 대안교육의 정체성은 공교육과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대안교육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인식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안교육기관 등록요건의 경우 시설 등 인프라 측면에서 과도한 조건을 요구하고 있어 법의 테두리로
▲ 2023 다문화교육 강사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023년 2월 18일 학교 및 센터에서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문화교육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 일상에서 만나는 다문화교육의 이해 ▲ 지역기반 다문화교육 사례 ▲ 문화 다양성, 세계 시민성에 기반한 다문화 수업 적용 사례 ▲공존과 상생의 다문화 세계시민교육 수업사례 등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강사들이 분임별로 수업 과정안 기획 및 발표로 상호 간의 피드백을 통해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기회가 됐다. 다문화교실은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인식 및 상호 문화 존중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방문, 센터 체험, 외국문화학습관 연계 다문화교실로 구성된다.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국제교육원 정성중 원장은“제주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더 나아가 세계시민교육까지 확장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교육 강사가 다문화교육 수업의 목표에 대한 폭넓은 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을 차단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접수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서는 ①인터넷, ②등기우편, ③이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위 신청방법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 후 우편 또는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올해부터 4등급 경유자동차와 2006년부터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도 지원대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대상 차량 및 건설기계를 보유한 분께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회천동 소재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의 운영이 2월 28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당초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2020년 2월 28일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압축쓰레기 및 폐목재를 처리하기 위해 3년 연장 운영됐고 현재는 압축쓰레기(45,072톤) 및 폐목재(37,589톤)를 모두 처리하여 2월 28일 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2월 15일 폐기물 처분시설 사용종료 신고서를 도에 제출했으며 기타 부가적인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3월부터 착수할 ‘봉개매립장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에서 봉개매립장을 비롯한 환경시설관리소 부지 전반에 대해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북부지역 광역폐기물소각시설로서, 회천동 산5-2번지(27,438㎡) 부지에 사업비 408억 원을 투입하여 처리량 100톤/일 규모 유동상식 소각로 2기를 갖추고 2003년 4월 3일 가동을 시작했다. 양경수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설비 노후화와 쓰레기 증가로 소각장 운영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소각장 운영에 협조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한 위탁운영사의 노
▲ 제주들불축제 안우진부시장 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3 제주들불축제가 3월 9일 제주시청 광장에서 서막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을 소재로 하는 이번 들불축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면축제로 열리게 된다. 새별오름을 따라 붉은 불꽃이 일렁이는 장관이 연출되는 제주들불축제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최우수축제’선정,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 특별한 불의 향연을 보기 위해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을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관람객 편의와 안전 최우선, ▲선택과 집중으로 축제 콘텐츠 강화, ▲지역경제·관광산업에 활력화, ▲미디어·SNS 플랫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청정 제주의 자연을 보존하는 축제 등 5개 부문에 중점을 두어 더 안전하고 새로운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의 서막을 알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교육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미래교육소통위원회 위촉직 위원 23명을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미래교육소통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44명의 과반수 이상인 23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며, 제주교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민으로 교육 전문가, 지역인사, 유관단체 종사자,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미래교육소통위원회는 5개의 분과로 나누어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자문·토론·의견을 청취하여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기능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미래교육소통위원회가 공감과 소통의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 동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인문 소양 습득 및 인성 계발에 도움을 주고자‘2023년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사업은 총 19개 프로그램에 506회 운영 계획을 세워, 초등학교 10교에 11개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6교에 7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생태 환경교실, 동시 짓기, 그림책 읽기, 과학이야기,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및 진로 탐색 등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3월 신학기부터는 서귀포온성학교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남주중학교 '비비작작 시창작교실', 효돈중학교 '자신감 UP 수업', 서귀포여자중학교 '함께 그리는 꿈의 지도'와 '신기한 책 속 과학 이야기', 서귀서초등학교 '제주 생태 환경 교실', 보목초등학교 '제주어 동시 교실'을 개강한다. 이번 학교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서귀포 지역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와 재미를 느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아 성장 및 읽기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신규착수지구 선정 및 2024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적극적인 지역현안해결 의지를 갖고 제주의 지역여건과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 및 신규착수지구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절충 사항은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에 대하여 23년도 기본조사 지구 및 신규착수 지구 선정과 진행중인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비 115억 원 확보 등이다. 배수개선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동복지구, 덕천지구, 하도지구 등에 85억 원을 투자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금악2지구, 평대지구도 상반기 보상절차 이행 후 올해 착공 예정으로 농경지 침수에 따른 사전재해 예방과 농경지 생산성을 향상하여 지역주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기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절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