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신규착수지구 선정 및 2024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적극적인 지역현안해결 의지를 갖고 제주의 지역여건과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 및 신규착수지구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절충 사항은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에 대하여 23년도 기본조사 지구 및 신규착수 지구 선정과 진행중인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비 115억 원 확보 등이다. 배수개선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동복지구, 덕천지구, 하도지구 등에 85억 원을 투자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금악2지구, 평대지구도 상반기 보상절차 이행 후 올해 착공 예정으로 농경지 침수에 따른 사전재해 예방과 농경지 생산성을 향상하여 지역주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기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절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학교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계획을 일선학교에 안내하고 2월 28일까지 학교별 차량지원을 신청 받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관내 읍면지역 유·초·중 전체 학교 및 동지역 소규모학교(8학급 이하)를 대상으로 각급학교에서 희망하는 현장학습 일정에 맞춰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원도심학교 활성화 지원방안 일환으로 원도심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전체 60개교(초45, 중15) 가운데 자체 통학버스를 보유한 학교를 제외한 36개 학교가 지원혜택 대상이 된다. 현장체험학습 차량지원으로 일선학교에서는 차량임차에 따른 비용부담과 차량용역 계약절차 등의 번거로운 행정업무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학교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이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 업무를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국에 대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확진자 및 사망자 감소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 감소 △우려할 만한 신규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에서 확진자 발생은 정점 이후 95% 이상 감소했고 사망자도 약 7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발 국내 입국자의 양성률도 5주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2월 2주에는 0.7%로 나타났으며, 국내외 중국 확진자의 유전체 분석에서도 우려할 만한 신규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비자 제한 이외의 방역 조치에 대해서도 단계적 완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제주도와 관광업계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의 방역 완화 결정에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침체된 제주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조만간 중국발 항공기의 인천공항 일원화 조치가 해제될 전망이어서 그동안 중단됐던 제주-중
▲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7일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에 참석해 건축직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업무연찬은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서간 협업을 위해 건축인허가 처리 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건축 관련 민원사례 공유, 건축인허가 지연사유 분석 및 문제점을 논의 하는 등 최근 개정된 건축 관련 법령 이해 및 적용 등 건축 관련 전문적인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건축인허가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고 민원에게 안내함으로서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달라”며 “업무연찬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녹지관계관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산림녹지정책 분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7일 세계유산본부, 행정시, 산림조합 및 녹지․산림분야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림녹지정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녹지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숲속의 제주 만들기를 위한'6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과 제주 삼나무림 인공 조림지에 대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산림기능 회복에 필요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도심지 생활권 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녹지공간 확보 방안 및 대책, 제78회 식목일 전후 범도민 나무심기 행사 동참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제주도는 모두가 행복한 숲 조성 및 산림순환 경영 활성화를 위헤 올해 산림정책 분야 61개 사업에 총 704억 원(국비 252, 지방비 442, 기타 10)을 투입하고, 생활권 녹색공간과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중심의 산림자원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용복지연구공동체포럼’ 이경심(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표의원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보육교직원의 권리침해 실태 및 권익보호 요구를 살펴봄으로써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경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제주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은정 교수의‘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교사,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 학부모, 도청 관계자 등 5명의 토론자가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은정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3~’27)'의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 측면에 관련한 내용을 제시하며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으며, 토론 참석자들은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안정적 보육 노동 환경 확보가 우선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하여 영유아 대 교사 비율 조정, 보육교사 업무량 축소, 보조인력 지원 확대
▲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에서 이승아 의원이 최우수상을, 그리고 강철남 의원과 정민구 의원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 공개 조례’는 이상봉 의원이 발의한 조례로, 지방의회가 보유 및 관리하는 각종 의정활동 정보에 관한 의회의 공개의무와 도민의 공개청구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침을 마련한 전국 최초 조례이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승아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가 선정됐으며, 이 조례는 기후변화에 대한 제주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 교육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강철남
▲ 강병삼제주시장 제5기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 위원 위촉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속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 강화를 위해 2월 17일, 제5기 마을만들기 워킹그룹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 운영은‘15년부터 시정 시책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마을활동, 6차산업, 문화예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여 마을사업 자문, 계획수립, 사후관리 등 마을만들기 추진지원을 위한 컨설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5기 워킹그룹 위원들은 공모에 의해 선발된 마을전문가 등민간 전문인력 14명과 당연직 공무원(마을활력과장) 1인을 포함하여 총15명으로 구성했다. 워킹그룹은 제주시 마을만들기 사업 과정의 모든 단계인 발굴, 공모, 선정, 집행, 사후관리에 대해 마을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마을사업을 희망하는 마을들이 국비 및 지방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각 마을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달라”면서 워킹그룹의 활약을 당부했다.
▲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도민 권익을 보호하고, 도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17일 출범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도민의 고충민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제주도 본청 및 소속기관 △도에서 출자·출연해 설립한 공기업 및 출연기관 △도에서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사항을 조사한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오영훈 지사와 위원회 위촉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회 구성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활동방안 및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황석규 위원, 부위원장에는 장소영 위원이 선출됐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행정집행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살펴주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사가
▲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검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귀포의료원 연계하여 매월‘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서귀포의료원의 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의료팀이 검진장비가 구성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하여 동부보건소에서 매월 1회(오전 9시~12시) 진행하며 올해 총 12회 방문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임산부 대상 산전 검사서비스(초음파검사, 태아기형아검사, 혈액검사 등), 가임여성 대상 임신 전 건강검진(풍진검사, 자궁난소암, 종양표지자 검사 등), 비가임 여성 대상 부인과 질환검사(기본진찰, 질 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 등) 등이 진행된다. 산부인과 진료를 원하시는 관내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은 동부보건소로 예약 신청하면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일정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번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은 오벽지 산모 및 여성의 거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해 건
▲ 감귤원 간벌 실천 결의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2월 17일 애월읍 수산리 감귤원에서 농업인단체, 농․감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원 1/2간벌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감귤원 간벌 사업이 감귤농업인 스스로가 주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주관으로 농업인단체와 제주농업기술센터 및 농․감협의 협조를 받아 개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1/2간벌 목표량 초과 달성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결의문 채택, 간벌요령 교육 및 시연, 일손돕기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에서는 간벌 목표량(73ha) 달성을 위해 시 농정과, 읍면동, 지역농·감협별로 간벌 추진 상황실 운영과 함께 5개의 간벌작업단을 구성, 효율적인 간벌작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간벌작업을 시행한 작업단 또는 농가에는 1ha(10,000㎡)당 230만 원의 간벌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감귤원 간벌 92ha를 실시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감귤원 간벌을 하면 노지 감귤원의 수간거리가 확보되어 작업능률 향상과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방
▲ 2월 합창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합창으로 하나되어 세계로”를 2월 2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개최되는 본 공연은 제7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과 연계되어 개최하는 공연이다. 출연단체는 인도네시아 - Voice of Bali(보이스 오브 발리), 카자흐스탄 - Kazakh Chamber Choir(카자흐챔버합창단), 필리핀 - RTU Himig Rizalia (알티유 히미그 리잘리아) 합창단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참여하는 3개 합창단 모두 국제 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높은 수준의 합창단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각 나라의 특색이 담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공연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람권(지정좌석)을 배부한다.
▲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사는 16일 저소득층의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장애인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원을,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 4억 원(국비 90%, 도비 10%)을 투입할 예정으로, 2월에 LH 제주지역지사와 함께 48가구를 선정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립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우 시장은“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 임차료 지원, 수선유지급여 지원 등 주거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서귀포시는 LH제주지사와 함께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정기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16일 서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 총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2023년 중점 사업 추진 안을 상정하여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주요 활동사항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 활동 ▲태풍 대비 풍수해 재난 대응 훈련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활동 방안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및 경진대회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위한 타지역 방재단과의 네크워크 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읍면동 방재단별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은 2006년 2월에 창단하여 현재 500명의 방재단원이 각 읍면동 곳곳에서 재난 사전 대비 및 대응, 응급복구에 참여하는 등 시민'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방재단의 헌신적인 봉사는 서귀포시 지역공동체 안전 확보를 통한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적극적인
▲ 올바로'Allbaro' 시스템 사용자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월 16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올바로시스템 운영팀 관계자를 초빙하여 폐기물 배출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로'Allbaro'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건설 및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폐기물 처리업체는 매년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실적 보고서를 다음연도 2월 말까지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로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출자를 중심으로 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계획, 처리실적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특히, 2022년 폐기물 처리실적 작성 시 오류가 발생하는 부분을 상세히 교육했다. 2022년 제주시 폐기물 처리 실적 보고 제출 의무 대상자는 전체 5,824개소로 ▲건설폐기물배출자 2,773개소, ▲사업장폐기물배출자 761개소, ▲지정폐기물배출자 1,078개소, ▲의료폐기물배출자 912개소, ▲폐기물 수집·운반자 199개소, ▲처리자 101개소다. 기한 내 실적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