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일_현풍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_석전대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향교(전교 윤홍석)에서 지난 28일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지역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은 최재훈 군수, 아헌관은 윤영현 대한노인회달성군지회장, 종헌관은 곽기욱 성균관유도회달성지부회장이 맡아 봉행했으며, 박흥병 현풍향교 사무국장이 진행순서를 낭독하는 집례를 맡아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 날 초헌관을 맡은 최재훈 군수는“현풍향교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성현들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 유림들이 지켜온 전통문화를 더욱 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는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풍향교는 1995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된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4현, 동국18현 등 27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연 2회)에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 (재)달성문화재단,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달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박병구)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단장 박중익)이 지난 28일 양 기관의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인적교류 및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확산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 적극 협조,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사업에 대한 교차 홍보를 통한 지원 사업 활성화,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상호발전에 관계되는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주요 업무협약 내용들에 대하여 상호 적극 지원하며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강정보 디아크 광장과 문화관이
▲ ‘거제에서 한 달, 숨 쉼’1차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제시는 장기 체류 여행 지원사업인‘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참가자를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프로젝트의 일환인‘거제에서 한 달, 숨쉼’은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지원을 통해‘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기는’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은 SNS 홍보활동 미션을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청 경쟁률이 약 3대 1이었으며, 특히 수도권 거주자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가 직접 거제 내에서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고 SNS 등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제시는 신청인원을 지원동기(30점), 여행계획(30점), 홍보계획(40점), 가점(청년 여부, 최대 10점) 네 가지 항목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자 순으로 12팀 내외의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사업에 선정된 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여행을 실시하여야 하며, 거제시는 선정자를
▲ 거창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하절기를 맞아 이번 달부터 1시간 연장 운영한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일몰 시간 등을 고려해 입장 시간이 조정돼 3월부터 10월까지 입장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하고 Y자형 출렁다리는 오후 5시 5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도 이번 달부터 1시간씩 연장 운행하며, 마지막 셔틀버스는 임시주차장(가조면 마상리 10번지)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오후 6시 20분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 관광객들을 다시 태우고 임시주차장으로 내려온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와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변경된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관람에 불편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작년 한 해 3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전시 전경 및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역사관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주한 미군 존슨의 눈에 비친 대구, 1953~55년’ 기증 유물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기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소장 유물을 소개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기증 유물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5회 개최했다. 2023년 올해 첫 번째 기증 유물 작은 전시는 1950년대 초반 대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로 꾸몄다. 지난 2018년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캐롤린 존슨(Carolyn G. Johnson)은 고인이 된 남편 제임스 존슨(James Johnson)이 1953~1955년 대구비행장(K2)에서 군인으로 근무할 때 찍은 사진 100여 점을 대구근대역사관에 기증했다. 제임스 존슨은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면서 대구 여러 곳을 다니며 거리와 사람들의 생활 모습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존슨의 사진들은 장소가 어디든 항상 사람이 중심에 있는데, 군인·경찰관·지게꾼·상인·아이들·여성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은행·대구역·극장·대웅전 등 당시 대구의
▲ 고성공룡박물관, 봄맞이 시설 개선(짜장볶음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공룡박물관이 봄맞이 새로운 메뉴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04년 11월 9일 개관한 공룡박물관에는 박물관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식당, 체험장과 같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올봄 티라노 식당의 기존 메뉴를 리뉴얼 하고, 주 관람객인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이 들어간 짜장볶음밥, 공룡알 모양을 한 공룡알치즈볼이 이번 봄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메뉴이다. 이형호 소장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먼저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해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지난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장유 3.1기념탑과 김해독립기념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기념탑 기념식은 장유청년회의소(회장 김정식), 김해독립기념광장은 김해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호)에서 각각 주관했으며 기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와 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공연으로 김해여성합창단의 ‘옛독립군가’, ‘봄이오면’과 김윤미 안무가의 해원무 공연 등이 이어졌다. 홍태용 시장은 “3.1운동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큰 걸음”이라며 “민족의 얼과 3.1 독립정신을 되살려 국민 대통합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천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 예술아카데미』수강 접수를 3월 3일(금)부터 3월 8일(수)까지 4일간 받는다. 수강 신청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 방문접수 및 팩스접수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악기 및 교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예술아카데미에서는 국악기(대금, 해금, 가야금), 양악기(바이올린, 플루트, 색소폰), 그리고 만60세(1963년생)부터 만76세(1947년생)까지 시니어 시민을 위한 합창지도교실까지 총 7개 분야 강좌를 개설하여 김천 시민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도록 했다. 강좌는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김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김천시립예술단 단원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이 3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예술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해도 예술아카데미 강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전시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2023년 상반기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 ‘교감(交感) 감성과 공간을 나누다’를 추진한다. 올해 첫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을 예술로 승화한 회화, 조각 작품을 친숙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회에 걸쳐 진행하며, 1회차 ‘감성을 나누다’에서 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노동의 의미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표현한 김상용, 류종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2회차 ‘공간을 나누다’에서 우리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일상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노동자들의 애환을 표현한 김정대, 최우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3월 7일(화)부터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 함께 직접 인물 및 소품 등을 그려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한다. 체험 신청은 대구 시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며, 체험일 이전 금요일 오후 3시까지 대구시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에 공지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노동에 종사하는 우리
▲ 제1회 마동호 국가 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이 3월 2일 ‘제1회 마동호 국가 습지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마동호 국가 습지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동호 국가 습지를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접수해 총 86명, 240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박진희(남, 73년생) 씨의 ‘비상’이 선정됐다. 마동호 습지의 아름다움과 비상하는 새의 생동감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마동호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마동호 습지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국민과 함께 찾아가는 여정의 첫걸음인 공모전에 동참해준 참가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함양•안의향교 춘기 석전제 봉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양군은 지난 2월 28일 오전 함양향교와 안의향교에서 각각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의향교 석전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임흥산 서하면장, 김성목 북상면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선성, 선현들의 덕을 기렸다. 또 함양향교 석전제에는 강기형 전 함양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임상태·진경도 유림회원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향 의식을 봉행했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 8월 상정(上丁)일에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현에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안의향교 석전제 초헌관을 맡은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여 향교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게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은 3월 2일 고성읍 기월리 고성반다비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지역 맞춤 사회통합형 체육·문화시설이다. 고성읍 기월리 90번지 일원에 건립된 반다비체육문화센터는 총 100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956㎡, 연면적 2,752㎡(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고성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수중치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반다비체육문화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게 차별 없이 공정한 체육, 문화 활동의 기회를 보장하는 시설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군민의 사랑을 받는 체육·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진주시 ‘진양호 물빛 갤러리’, 3월부터 지역작가 개인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주시는 소장작품을 전시해오던 ‘진양호 물빛 갤러리’에서 진주시 예술가들의 개인 전시가 3월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3월 1일부터 13일까지 문서하 작가의 ‘프리카의 봄’을 주제로 한 봄내음 향긋한 작품 20여 점을, 15일부터 27일까지는 손용현 작가의 ‘묵선(墨禪)’을 주제로 한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의 경우, 공익 목적에 부합되는 전시회에 한해 누구나 전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무료 대관이지만 작품전시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시 작가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물빛 갤러리에서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며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개인 작가들의 사전 전시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오산시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 문화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준비한 야외 상설 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예술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역 예술 단체가 마음껏 공연하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가 이 야외 상설공연 무대에서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민에 의한 공연이라고 설명하며 “지역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2022년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8년 연속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 축제로 인정받았다. ‘2023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내 시·군 35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안전관리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존의 형식을 버리고 만화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 축제로 기획되어 만화전시, 마켓‧페어, 컨퍼런스 등 도전적인 시도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2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9월‘이(異, e, 理, 利)세계’를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4일간 축제주제 이세계의‘이’의 다양한 의미(‘異’, ‘e’, ‘理’, ‘利’ )와 해석을 통해 만화 축제의 역할과 지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