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3년도 2월 27일(월) 제1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초등학생 33명과 중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2022년도 활동영상과 2023년도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선서를 통해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공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중학교 1학년~3학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귀가 등 정책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울진군,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 기념행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진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미독립만세공원은 북면 흥부장터와 함께 울진에서 수천명의 군민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의 열기 만큼이나 독립 열망이 뜨거웠던 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군수, 광복회원, 도의원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광복회 전광순 울진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희망으로 뜨거웠던 1919년의 봄, 선열들의 정신을 기억하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해 우리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양주시청 오픈갤러리,‘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전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주시청 오픈갤러리에서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양주출신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동안 미술관에서 개최한 전시, 행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형 전시로 기획됐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한국 현대조각의 선구자 민복진으로부터 작품 400여점과 자료를 기증받아 지난 2022년 3월 4일 개관한 공립미술관이다. 민복진은 평생에 걸쳐 가족, 인류에 대한 사랑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하여 자신만의 독자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한 한국 현대조각 1세대이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개관기념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시작으로 현재는‘무브망—조각의 선’을 주제로 오는 5월 28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있다. 또한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미술관관계자는“앞으로도 민복진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본받은 지역 대표 미술관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그의 예술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연구, 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또 시민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이 소관 공공기관과 ‘문화기회’ 확대를 위해 도청 옛청사 활성화 등 3개 과제를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는 3일 도청에서 경기관광공사 등 9개 기관과 ‘문화기회 정책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기관들은 이날 ▲경기도청 옛청사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협조사항 추진 ▲경기도형 공영 미디어 플랫폼(경기 아트온) 활용도 제고 ▲2026년까지 공공기관 RE100(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달성을 위한 기관별 로드맵 등을 다뤘다. 우선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길목인 4월, 7월, 10월, 12월에 문화·예술·관광·콘텐츠 전시·공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한 행사에 공동기관도 역량을 집중한다. 4월에는 봄꽃 축제를 개최하는데, 세부 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도민을 초대한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개시한 ‘경기 아트온’도 공공기관들과 활용도를 강화한다. 경기 아트온은 블록체인 기술로 예술인의 공연영상물 소유권을 보호하고 수익권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구축한 공영 미디어 플랫폼이다. 공연예
▲ 구리시 음악창작소, 시민 친화적 문화 프로그램 추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민의 윤택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享有)를 위해 지역기반형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시민 친화적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개소한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아마추어 음악인들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3년 연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 ▲스쿨Kin ▲지역 어린이 동요대회 출전 프로젝트 ▲아카데미 10강좌 운영 ▲스튜디오 투어 ▲구리시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한편,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지역 음악인 음원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 및 컨텐츠 경험을 통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함양군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올해부터 학교부문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을, 지역부문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 대상으로 발표했다.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이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관하여2018년부터 매년 8월에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다른 전국단위 경연대회에 비해 경력은 짧지만 알찬 운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전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주최기관과 주관단체의 노력으로 제1회 행사 때부터 전체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을 확보하여 대회의 품격을 높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확보를 위하여 지난해 제5회 대회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 사전평가를 받았다. 학교부문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에 이어 이번에 지역부문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확보하면서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로 평가 됐으며, 이러한 성과는
▲ 봉래2동 까치배움터, 「수채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개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일 2023년 행복학습센터(까치배움터) 운영지원사업으로 '수채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회 과정으로 3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 동안 관내 산복도로에 위치한 ‘찬새미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에 물 번짐이 매력적인 수채화 기법을 접목한 감성적인 작품 제작을 통해 산복도로 주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한 문화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강생 학습동아리를 통해 배움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구 관저문예회관 3월 기획공연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싱그러운 희망과 설렘이 가득한 봄을 기다리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선명하고 황홀한 사랑 노래를 담은 음악회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관저문예회관 무대 위에 펼친다. 이번 공연은 서구와 대전을 대표하는 합창단인 대전시립합창단이 주최·주관했으며,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음악공연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쳄버콰이어, 여성합창, 전체합창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셰익스피어에 의한 4개의 가곡 Come Away Death(오라, 죽음이여), Lullaby(자장가), Full Fathom Five(다섯 길 바닷속에),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두 배로, 두 배로, 고통과 고난을) 등 14개의 곡으로 황홀한 사랑 노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가오는 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공연을 즐기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행복감
▲ 의정부시, 신한대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2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신한대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문화예술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문화예술사업 공동 추진, 문화·예술·관광 등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삶이 더 풍요로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수 및 재학생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의정부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신한대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
▲ 2023년 거제시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문화예술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결과 음악, 시각예술, 연극, 전통예술, 문학 등 총 10개분야 70개단체를 선정해 총 3억3백여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활동의 전문적, 효율적 지원을 위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접수기간동안 92개단체가 응모했다. 재단은 지난 2월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내용 등에 관한 심의를 했고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김준성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는“예술·공공 대중성을 균형있게 담을 수 있는 콘텐츠 선정과 지원을 통해 보석이 숨겨진 것 같은 거제시에 다양한 문화예술의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에게 상큼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3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소란×데이브레이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봄맞이 콘서트로 마련된 이번공연에서는 밴드계의 아이돌‘소란’과 국민 꽃길밴드‘데이브레이크’가 콜라보하여 겨울 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꽃망울처럼 터뜨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데이브레이크에게 직접 축가를 받을 수 있는 관객을 모집한다. 티켓 구매 관객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선정된 한 팀의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서 데이브레이크가 직접 불러주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세레나데를 단독으로 선물 받을 수 있다. 관객 이벤트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오는 3월 23일(목) 자정까지 신청 받으며, 신청 링크에 예매자명, 전화번호, 사연 등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팀을 선정하게 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소란×데이브레이크' 콘서트 입장료는 R석 88,000원, S석 66,000원으로,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Saltsugar 1, 2022, Oil on canvas, 165 x 135 cm. Photo by Joel Moritz Courtesy of The Page Gallery. "캔버스는 영혼의 인큐베이터다."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팬데믹을 투영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 세비가 프람(백경옥·60)작가가 한국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무의식 상태에서 요동친 붓질이 강렬한 추상회화를 무기로 세계 미술시장을 누비고 있다. 한국 출신 작가로 덴마크를 거점으로 미국, 유럽에서 활동한다. 작품은 사납고 길들여지지 않은 강렬한 추상화다. 세포, 외계 식물, 열매, 인체 등 다양한 것들을 연상시킨다. 내면의 파동이 두드러지는 작품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모든 것은 흐른다'라는 개념을 차용했다. 열정의 에너지를 화면에 쏟아낸 작품은 작가의 굴곡진 인생이 담겼다. 홍익대를 졸업하고 1990년대 초 뉴욕에 정착한 작가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금전적 여유가 없던 현실과 환각성 장애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물감을 사러 가지 못해 가까이 있던 커피 찌꺼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98년 피찌꺼기와 밀랍으로 그린 작품으로 연 개인전이 워싱턴 포
▲ 사천시청. <사진=SNS>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천시는 사천에서 머물며 사천가지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경남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2팀(팀당 1~2명)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단,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정,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청년(만 19~34세)과 구독자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인 사천시를 집중 탐구하고,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연간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동식 시장은 “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는 유럽과 미국 등 최고 명문음대 출신의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유니버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오페라와 팝, 영화음악, 가요가 어우러져 새봄을 맞이하는 군민들에게 코로나19로 그동안 움츠려있던 마음을 열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함양출신 박은정 소프라노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다수 출연하여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최백호를 초청하여 그의 주옥같은 노래 ‘낭만에 대하여’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3월 16일 17시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3월 17일 공연전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다.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3월 백희나 작가‘이상한 엄마’원화 전시 및 독서퀴즈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월 24일(월요일 휴관)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 원화를 전시한다. 3월에 전시하는 ‘이상한 엄마’는 ‘구름빵’, ‘알사탕’ 등의 작가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인 백희나의 2022년 신작 그림책이다. 회사에 있는 ‘호호’의 엄마에게 ‘호호’가 열이 심해 조퇴했다는 전화가 오고, 엄마는 애가 타서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조퇴를 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전화가 연결되고 엄마는 외할머니라고 굳게 믿고 호호를 부탁한 뒤 전화를 끊는데, 외할머니가 아닌 선녀님이 ‘호호’에게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상한 엄마’는 엄마, 어머님, 이모님, 선생님으로 불리는 선녀님들의 도움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에게, 그리고 부모님보다 부모 외의 어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에게 보내는 백희나 작가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른 어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긴 아이들에게는 지나치게 사람을 경계하기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