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SNS>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대장동-위례신도시 의혹과 성남FC 의혹을 병합해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이해충돌방지법(옛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성남FC 의혹'과 관련한 제3자 뇌물 혐의도 적용했다. 이재명 대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성남시장(재선)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사업자(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에게 특혜를 줘 민간사업자들이 7886억원 상당의 이익을 얻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장동 개발 이익을 공공의 몫으로 환수하지 않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도 적용됐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배임 액수를 약 4895억원대라고 기재했다. 이 대표는 측근을 통해 김씨에게서 약 428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천화동인1호 지분 절반(약 428억원)이 최측근인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에게 배정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다만 검찰은 428억 지분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규모 7.8)을 계기로 9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건축물 내진 반영 실태, 지진 대응 훈련 등 대응 체계를 점검해오고 있다. 이후 후속 조치 이행상황과 보완사항 논의를 위해 오늘(2.15. 13:30)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재난관리 단계별 지진방재 주요 추진정책에 대해서 공유하고 참석기관의 주요 추진현황과 소관별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1차(9일) 회의에서 관계기관에 요청한 소관시설 내진보강 전수점검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서울시, 울산시, 경기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 지자체별로 세부 추진사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지진·지진해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주체별·유형별 지진대응훈련을 확대하고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지침서(매뉴얼)·실행계획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월 중 관계부처,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특수학교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대피훈련(4월)과 전국 단위 주민 대피훈련(지진안전주간 연계, 9월)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호우 등의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15일 오전, 공식 방한 중인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uvsannamsrai OYUN-ERDENE)' 몽골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분야별 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한 총리는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이루어진 몽골 총리의 공식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이 1990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했다. 또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도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몽골 정부와 국민들은 한국을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같은 국가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몽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지지 결정을 전달하며,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하고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몽골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몽골 정부의 각별한 관심
▲ 규제샌드박스 운영 개선방안 인포그래픽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규제샌드박스 혁신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행사는 규제샌드박스 4주년(‘19.1.17일 시행)을 맞아 국무조정실, 5개 규제샌드박스 주관부처(과기정통부·산업부·국토부·중기부·금융위)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지난 4년간 기업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 온 규제샌드박스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도 규제샌드박스가 우리나라 신산업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규제혁신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승인기업들과 함께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그간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실증사업 중에 있는 18개 혁신기업이 참여했으며 간담회에 앞서 각 기업들은 현재 실증 중인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 총리는 전시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승인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이 '‘23년 규제샌드박스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대한상의 부회장이 '민간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이어서 한 총리는 기업대표들이
▲ 자동차검사의 유효기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규제심판부는 2.1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합리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 보호 및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차량 신규 등록 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검사에 소요되는 국민의 시간과 비용 등을 감안해 검사 주기를 합리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됐다. 특히, 자동차 기술 발달로 인한 성능 향상 등을 감안해 검사 주기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통령실 국민제안으로 접수됐으며, 그 이전에도 규제신문고 등을 통해 다수의 개선 건의가 제기됐다. 이에 규제심판부는 국민 안전과 대기환경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면서 정기검사로 인한 국민의 부담을 합리적 수준에서 완화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 ▴자동차 기술 발달 수준 ▴안전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차종별로 세밀하게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권고했다. [① 경‧소형 승합‧화물차 : 신차의 최초검사 및 차기검사 시기를 1 → 2년으로 완화 ] 현재 경·소형 승합·화물차(296만대, 전체 화물차의 78%)의 경우, 신차 등록 후 1년 만에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이후에
▲지난 14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양대노총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정부 노동개악 반대, 노동-민생입법 과제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SNS> 대노총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을 '노동개악', '노조탄압'으로 규정하고 공동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15일 오전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은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노총 제28대 위원장으로 연임된 김 위원장이 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 민주노총을 방문한 자리로, 노동개혁 저지 등 양대노총의 연대 투쟁과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노동개악, 국회의 노동 외면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양대노총이 노동자 권리 쟁취를 위한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할 때"라며 "긴밀한 공동의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자리를 시작으로 올해 양대노총 간 공동 투쟁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그 결과가 전체 노동자들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귀결됐으면 한다"며 "더 많은 논의와 더 잦은 교류로
▲ 관세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윤태식 관세청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간 고위급 마약포럼(2.15~16.)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홍콩 관세청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 일본, 호주, 캄보디아,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30여개국 관세당국의 고위급 책임자들과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의 마약거래 단속 관련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가별 마약 밀반출입 및 범죄 동향, 국가별 대응 전략, 아태지역 마약 합동단속 작전 등 국가 간 마약수사 공조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윤 청장은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포럼 본회의에 참석해 한국 관세청의 마약단속 관련 현황 및 대책을 발표하고 아태지역 내 양자 간/다자 간 공조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홍콩 관세청장과 양자면담을 갖고 마약범죄 및 가상자산과 연계된 외환범죄 단속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주 등 기타 참석국들과도 양자면담 등을 통해 마약ㆍ외환범죄 관련 국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성인용 기저귀 수입량은 매년 2만톤을 넘어섰다. 대형마트 기저귀 판매대에서 한 직원이 이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최근 2년 연속 외국산 성인용 기저귀 수입량(중량 기준)이 어린이용 기저귀 수입량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성인용 기저귀 수입량은 매년 2만톤을 넘어섰다. 성인용 기저귀는 크게 일자형, 팬티형, 테이프형으로 나누는데 2021년에는 일자형 1만4590톤, 테이프형 7783톤, 팬티형 2832톤 수입돼 총 2만5205톤이 국내에 유통됐다. 지난해에는 팬티형 3153톤, 테이프형 7942톤, 일자형 1만1839톤이 국내에 들어왔다. 총 2만2934톤 규모다. 성인용 기저귀 수입량 늘면서 어린이용 기저귀 수입량을 넘어섰다. 식약처 수입식품안전마루가 공개한 통계를 보면 2021년 한 해 전체 가장 많이 수입된 위생용품(중량 기준) 1위는 성인용 기저귀(23.08%)였다. 이어 일회용 젓가락이 22.04%로 2위였고, 어린이
▲14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SNS>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장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금명간 결정할 계획이다. 14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취재진과 만나 "금명간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구속영장 청구 필요성을 포함한 추가 수사 필요성과 방식을 곧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수 관련자료 및 물증 제시해 신문했음에도 서면 진술서를 통한 일방적 입장만 내세우고 구체적 입장을 답변하지 않은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 대표의 진술 태도나 수사 경과 종합할 때 추가적 출석조사 필요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내부 의사결정이 이루어진 후에는 신속하게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영장을 청구할 전망이 높다고 보고 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 민간사업자들이 얻은 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검찰이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 대표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 역시 영장청구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꼽힌다. 혐의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4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한 후 아래 사항을 특별 지시했다. 첫째, "최근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사고, 도로 살얼음 추돌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업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해빙기를 앞두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터널, 교량 등을 신속하게 전수 점검하고, 재난 시 비상탈출로 확보 등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하며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에서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이 높으므로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하고, 도로 구조의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속도로 선형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한국도로공사 수익보다 국민 편익이 우선임을 명심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가격, 품질부터 전기차 충전 편의성까지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이용자의 시각에서 점검해줄 것"을 지시했다. 셋째,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혁신은 물론 무사안일과 부패 등을 뿌리 뽑기 위해 끊임없는 조직 쇄신도 필요하고, 특히 퇴직자를 고리로 하는 제 식구끼리의 먹이사슬을 과감히 혁파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 1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로 얻은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김씨가 대장동 사업 관련 범죄수익 약 340억원을 숨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씨가 수익 340억원을 수표로 인출해 차명 오피스텔이나 대여금고에 은닉했다는 혐의다. 검찰은 김씨가 A씨를 통해 2021년 9월 대장동 사건 증거가 저장된 본인의 휴대전화를 불태우게 한 것으로도 조사했다. 김씨에게는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적용됐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법원의 추징보전명령 후 집행에 대비해 B씨에게 범죄수익은닉 범행의 물증인 142억원 상당의 수표를 실물로 은닉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 이한성 공동대표와 최우향(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 이사를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구속해 기소한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무조정실은 2월 13일 오후 17: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1차장 주재로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민관합동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 TF는 “국무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각 부처는 전담 부서를 별도로 지정해 당면한 긴급구호는 물론이고 재건까지 포함해 튀르키예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는 금일 대통령님 지시에 따라 긴급히 구성된 회의체로, 구호·모금 활동과 관련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지원현황 및 계획 △민간단체별 모금 및 구호활동 현황 △지진피해 구호 민·관 협력방안 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무조정실은 당분간 이 TF를 주 2회 개최하여, 튀르키예 지진 구호와 관련된 정부와 민간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조율하면서,정부-민간이 협업하여 현장 수요 맞춤형 지원을 최대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소통 및 조정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3일 태국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태국 지질정보 및 우주기술개발청(‘GISTDA’) 간 ‘태국 우주 발사장 구축 타당성 조사 이행 약정(IA)’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 약정은 한국이 그간 우주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습득한 발사장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태국이 자국에 우주 발사장을 구축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데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한국은 태국의 지구관측위성 THEOS-2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으며, 아태지역우주기관포럼(APRSAF), 국제우주대회(IAC) 등 활동을 통해 태국과 양자협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작년 9월 제73차 국제우주대회 기간 중 과기정통부와 태국 정부 간 협력회의를 통해 태국 우주발사장 구축 타당성 조사 관련 양국 간 의견 교환 등 협력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종호 장관은 지난해 11월 아넥 라오타마탓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의 우주개발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태국 아넥 장관은 태국 내 우주발사장 구축 관련 계획에 대해 이종호 장관에게 설명하고, 우주 발사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2월 13일, 한창섭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❶지자체 공직기강 철저, ❷지자체 안전관리 철저, ❸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 ➊ 지자체 공직기강 철저 ] 행정안전부는 2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훼손 및 소극행정,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회적 물의 야기, 비상 대비태세 위반 등 공직자들의 일탈행위를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 ➋ 지자체 안전관리 철저] 다음으로 대설·한파, 산불 등 2~3월 발생 위험이 높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논의했다. 대설·한파에 대한 상황관리 및 후속제설 철저, 봄철 산불 대책기간(2.1.~5.15.) 중 자체 상황관리반 운영 및 산불예방 홍보 등 총력 대응, 해빙기 지반 약화 우려 지역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남부지역에 ‘먹는
▲ 공청회 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2월 13일 오후 2시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3~’27)(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7조에 따른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내 향후 5년간 자살예방정책 추진전략과 핵심과제(안)에 대하여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2022년 3월부터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실시하고, 분야별 분과* 운영으로 추진과제를 발굴했으며 발굴한 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유족 대표·사업 담당자·유관 기관 등 대상 자문회의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3~’27)(안)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안)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①실질적 자살사망자 수 감소, ②체감할 수 있는 자살예방정책, ③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정책 강화, ④탄탄한 생명안전망 조성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5대 추진전략(안)으로는 ①사회 자살위험 요인 감소, ②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③자살시도자·자살유족 사후관리 강화, ④대상자 맞춤형 자살예방, ⑤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