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운영 중인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1차 맞춤형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창업교육은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2023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세부관리기준 개정안 제 26조’에 의거하여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권 ▲스타트업 특강 등의 내용으로 주 1회(토요일) 5시간씩 총 3주간(15시간)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6시간)과 그룹 멘토링 1회(2시간)도 제공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기간은 21일 17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기회와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정해진 양식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기술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
▲ 협약식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갤럭시아넥스트와 창원시 관내 활동 작가의 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갤럭시아넥스트는 NFT 기반 협력을 통한 창원 예술품 활성화 사업 추진에 있어 NFT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NFT 시장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 지역 창작 콘텐츠 산업 진흥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협의했다. 시는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관내 예비·기성 작가들을 대상으로 NFT 콘텐츠 제작 및 발행을 지원하는 창원 예술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예술인들의 잠재력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예술시장으로의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신기술융합 디지털콘텐츠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관내 작가들의 작품은 올해 하반기 국내 최다 IP(자체 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아넥스트의 자체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 NFT 산업 진입을 위한 첫걸음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자산이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의 심판 첫 기일을 앞두고 헌재는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갔다. <사진=SNS>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의 첫 기일을 지정하고 본격 심리에 들어간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4월4일 오후 2시 이 장관 탄핵 심판의 첫 변론준비절차기일을 연다. 탄핵심판의 심리는 구두변론으로 이뤄진다. 양측은 준비기일에서 이 사건의 핵심 쟁점들을 정리할 전망이다. 이 장관 탄핵심판의 주심은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맡았다. 이 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해 재난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했어야 함에도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재난안전법상 사전재난예방 조치의무 위반 △헌법상 국가의 기본적 인권 보장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 및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탄핵 소추됐다. 헌재는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탄핵 사유를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경찰청, 행정안전부 등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변론 절차를 거친 후 헌재는 재판관 9명 중 7명 이상이 출석해 6명 이상이 동의하는 것으로 파면 여부를 결정한다. 헌재가 파면 결정을 내리면 이 장관은 선고 후 5년동안 공무원이 될 수
▲ 13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3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된 공장 위로 연기가 보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대응 3단계를 2단계로 하향했으며, 오후 6시 완진을 목표로 총력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사진=SNS>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공장 화재가 약 13시간 만에 불길이 잡힌 가운데 대전공장이 결국 멈춰섰다. 이와함께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대전공장이 일부 전소되고 전체공장 가동도 중단하며 타이어 공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3일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내 가류공정 화재 발생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재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전공장은 한국타이어의 전체 생산량 중 약 20%를 차지하는 주요 공장 중 하나다. 1공장과 2공장을 합쳐 하루 평균 4만개에서 4만5000개가 생산되며 연간으로는 2000만개 정도가 생산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약 13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으며 오후 6시까지 완진을 목표로 대응하고 있다. 강한 바람과 공장에 있던 타이어 등 가연물질들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포크레인으로 붕괴된 잔해를 치우며 소방수를 투입하고 있
▲ 모터쇼는 묘미라고 한다면 바로 콘셉트카 구경일 것이다. 만약 그 차가 실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 매우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이 차’ 또한 그런 차 중 하나이다. 그 차는 바로 기아자동차의 ‘EV9’이다. <사진=SNS>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중대형급 차종에 대한 사랑은 유별나다. 지난해 판매 톱10 모델 중에도 중형급 이상 차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연이어 큰 차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000270)는 오는 4월 국내 첫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기차 EV9을 출시한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자동차로, 지난해 7월 부산모터쇼에서 콘셉트카 공개 당시 1회 충전 주행거리로 482㎞ 수준의 목표를 밝혔다. EV9은 이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신차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EV9은 66.2%의 지지를 받으며 상반기 기대 차량 1위에 올랐다.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도 독자들이 뽑은 기대하는 차에 EV9을 선
▲ 완주군,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완주군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축산분과)를 열고,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올해 농업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13일 완주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재옥 위원장 주재로 완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완주군 농업축산분야의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2023년 농업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지원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내년 10개 사업 84억1000만원과 23년 15개 사업 18억9700만원의 대상자 선정을 확정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업축산분과는 △농업정책 △농지관리 △농산유통 △축산정책 △가축방역 △친환경축산 분야에 대한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을 기하기 위해 농식품산업분야 전문가, 생산자 단체를 대표하는 6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분과 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내년 농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한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연도별 구매량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연도별 구매량 산정 등에 관한 고시'(이하 고시) 제정안을 3월 13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동 고시 제정안은 수소법 시행령이 일부개정·시행('22.12.14.)됨에 따라 동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3개년('23~'25년)의 입찰시장 개설물량과 연도별 구매자의 구매량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한편, 이번 고시 제정안이 행정예고,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확정된 이후 금년 상반기 내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수소발전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암모니아)을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원으로서, 원전, 재생에너지와 같은 무탄소 발전원 중 하나이다. 그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RPS)를 통해 수소발전(특히, 연료전지)을 보급해 왔으나 태양광, 풍력과 달리 연료비가 소요되어 다른 지원체계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수소발전을 RPS에서 별도로 분리하여 연료전지 외 수소터빈, 수소엔진, 암모니아 혼소 등 다양한 수소발전 기술들이 경쟁하여 보급될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 연료전지, 수소터빈, 석탄-암모니아 혼소, 수소엔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3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기업 제품의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6건의 기술규제에 대하여 상대국에 이의를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술규제 당사국과 논의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수출에 애로로 작용하는 캐나다, EU, 인도 등 3개국의 기술규제 6건을 특정무역현안(STC)*으로 상정하는 한편,브렉시트 이후 독자적인 기술규정을 제정하고 있는 영국과 양자협의를 통해 가전제품 관련 기술규제에 대한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수출제품인 무선통신기기 관련 EU 에코디자인 기술규제에 대한 미해소 애로*를 해결하고자, 국표원은 이번 위원회에서도 EU 대표단과 양자협의를 실시하여 동 규제에 대한 우리 산업계의 애로를 추가로 설명했으며, 향후에도 양측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측이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하는 STC 건수가 가장 많은 인도의 기술규제에 적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로 KTX 운행중단 및 경부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사진SNS> 지난 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있는 한국타이어 제3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청주와 세종시에서도 목격될 만큼 화마가 컸다. 특히 한국타이어 제3공장이 있는 목상동 주변은 2000여 세대가 있는 아파트 밀집 단지로 화제로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13일 아파트 주민 A씨에 따르면 “전날 화재 당시 목상동 인근 한국타이어 공장 주변은 고무 타는 냄새가 진동했고 펑펑 터지는 소리도 들렸다”며 “아파트 위에서 볼 때 흰색과 검은색 연기가 주변을 덮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집 안으로 들어 올 것에 대비, 창문을 모조리 닫았지만, 냄새가 어디선가 계속 들어와 마스크를 하고 있었다”며 “공기 청정기를 최대 풀(full)로 돌리자 계속 빨간불이 들어올 만큼 냄새가 심했다”고 설명했다. 주민 B씨는 “처음에는 별거 아닌 것으로 봤는데 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불이 인근 화단까지 번져 관리사무소에서 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파트 화재 감지기가 연기를 인식했는지 울리고 추운 날씨에 우린 대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 지난달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만큼 검찰은 구속영장을 재청구하지 않고 보강 수사를 한 뒤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SNS>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좀처럼 입을 열지 않으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소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검찰은 '428억 약정'이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를 입증해 줄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으로 보고 수사를 집중해 왔다. 성남시에 손해를 끼쳐가면서도 특혜를 제공한 것은 428억 약정 때문이라는 게 검찰의 논리였다. 하지만 검찰의 전방위 압박에도 불구하고 김씨가 이를 부인하면서 검찰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씨의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기기 전까지 428억 약정 규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 李 영장에 차마 쓰지 못한 '428억 약정', 김만배 구속 수사 후에도 못 밝혔나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후 배임 등 혐의를 보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민간 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대
▲ 고흥군의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고흥군 건립 촉구 [연방타임즈=박순응 기자] 고흥군의회는 3월 10일 본회의장에서 이재학 의장을 비롯한 전체 군의원이 함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의 고흥군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누리호 체계 종합사업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 선정을 위해 전남 고흥군과 순천시 그리고 경남 창원시 등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지자체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어,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으로서는 실망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 또한 평가항목도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 지자체 지원 등으로 되어 있어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지정·육성한다는 정부 정책기조를 우선 반영하지 않은 채 기업체 편익 위주의 주관적인 기준이 다수를 이르고 있다. 이에 고흥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우주발사체 기술의 핵심지대로 육성하고자 하는 국가정책을 거스르지 말아야 하며, 자치단체 대상평가로 분열을 부추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발사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사진=SNS>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삼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노선이 정상화되며 여행 수요를 확보하려는 LCC의 생존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항공업계는 제주항공은 4월부터 기내 에어카페에서 한라봉, 카라향 등 제주 농산물을 판매한다. 앞으로도 제주시산림조합과 협약을 맺고 제주 특산물 판매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삼은 플라이강원은 화물운송이 가능한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하며 강원도 주력 수출품인 크랩 및 농수산물 운송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에어부산도 BNK부산은행과 손잡고 양사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 금리를 우대하고 항공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에어부산 여행플러스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처럼 LCC가 '지역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인천·김포공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지역공항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지난 코로나19 유행기간에 국제공항이 인천으로 일원화되며 지역기반이 약해졌다. 이에 따라 지역공항에 초점을 맞춘 특가행사와 운항재개가 이어지
▲ 정우환경산업 김도경 대표 고향사랑기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정우환경산업(주) 김도경 대표가 충청북도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답례품으로 받은 3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도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김 대표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며 한 번쯤 이웃 사랑에 동참하고 싶었다”며“작지만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우환경산업(주)는 서울에 소재를 둔 물을 정수 또는 소독하는 수처리제 제조업체다.
▲ 대구시청사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5차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 규모는 제조시설용지 33필지 59,632㎡, 복합용지 3필지 5,288㎡로 총 36필지 64,920㎡이다. 제조시설용지 유치업종별 공급 규모는 전자정보통신(C26, C28) 8개 필지, 메카트로닉스(C27, C29) 3개 필지, 자동차 및 운송장비(C30, C31) 7개 필지, 신소재(C24, C25) 5개 필지와 안광학산업 집적지 중 10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조시설 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최소 1,100㎡, 최대 3,375㎡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구성됐으며,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수려한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금호워터폴리스는 안정적인 물류수송,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5번째 측근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자 이재명 대표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사진=SNS>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이재명 대표 비서실장의 유서는 "대표님 이제 모든 것 내려놓으시라"고 당부했다. 지난 9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남긴 비서실장의 유서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유서를 통해 검찰 수사에 대한 억울함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전씨는 전날 극단 선택을 하기 전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내 침실 겸 서재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열심히 일만했을 뿐인데, 검찰 수사 대상이 돼 억울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에는 이재명 대표의 이름도 여려차례 언급됐으며,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으시라'는 당부와 함께 이 대표를 향한 서운한 마음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퇴직을 앞둔 지난해 12월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한 차례 검찰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피의자 신분이었으며, 검찰은 영상녹화조사 방식 조사를 진행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연임 당시이자 구단주를 지냈던